태국 정부의 IUU어업 근절 노력이 EC가 ‘옐로카드’를 철회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방콕포스트는 수산부 관계자에 따르면, EC가 양식협력부에 태국 정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년을 보냈지만, IUU 활동 근절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함을 알렸다고 발표했다.

양식협력부 대변인은 “그러나 EC는 태국이 취한 조치들을 칭찬했으며, 많은 조치들이 긍정적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태국은 EU의 수산가공품 수입 금지를 방지하기 위해 전 트롤선을 대상 으로 위반사항을 단속하는 새로운 법 제정과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통솔기관 설립, 선박감시시스템(VMS) 설치, 입출항 및 추적시스템 설치 등 조치를 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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