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업정보서비스센터(JAFIC)는 지난 2일 이와테·나토 어시장에서 개최한 수산 관계자와의 의견 교환회에서 이번 어기 전반의 꽁치 내유를 예상했다. 어황은 9월 초순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후반에 작년을 밑도는 등 어기 전체에서도 작년을 밑도는 것으로 예측했다. 
또 대형어 주체이지만 200그램급의 대형은 적다고 보고했다고 지난 4일 일본수산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5월부터 실시한 공해 꽁치 시험 조업과, 쿠시로 수산 시험장의 어기 전 조사 결과에 해양 현황과 과거의 어장 분포의 관계를 비추어 예상한 것이라고 했다. 대형 선박의 출어 직후 물고기가 잘 잡힐 것이라는 기대는 희박하지만 9월 상순부터 중순이면 근해에서 어획이 본격화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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