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냉동 가다랑어 환율이 톤당 2,000달러(약 1.8㎞사이즈)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2,300달러에 육박하는 올림 시세를 보이고 있다고 일본수산경제신문이 8일 보도했다.
가공업자들이 몰려 야이즈, 마쿠 라자키, 산천의 냉동 가다랑어 시세도 kg 당 240엔까지 상승했다. 냉동 가다랑어 원료의 환율 급등으로 최종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도 잇따라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야마키는 하루에서 7~15%, 마루 토모는 6월부터, 니은베은도 10월 2일 선적 분부터 인상을 실시한다 는 것.
"흉어 요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예년 1할 이상, 어획량은 감소하고 있다"라는 것.
 관계자들은 "흉어가 장기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함께 12월경까지 시세가 오르더라도 떨어지는 요소는 적다"고 입을 모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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