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일본 대지진으로부터 6년 5개월, 재해를 입은 319어항이 모두 부분적으로라도 양륙 부두 기능을 회복했다고 일본 수산청이 최근 밝혔다. 지진 복구·부흥은 하나의 전기를 맞았다고 최근 일본 신문은 보도했다.

지진에서는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3현을 중심으로 319어항이 재해를 당했는데 이시노마키에서는 나라에 대리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등 각지에서 복구 작업을 해왔으며 전 어항에서 수산물 어획량이 가능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중 전 연장에서 기능 회복한 것이 273어항(86%), 부분적으로 회복이 46어항(14%)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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