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가 갈등 해소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동작구청과 시장 정상화를 위해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시장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최근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정상화를 비롯한 ‘도심 바다축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구시장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장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알아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갈등을 풀어가는 장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 입주 상인들도 “시장이 양분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이 크다”며 “서울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