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 구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일간 해양안전 침해사범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바다가족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경비함정 등 가용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선박구조 안전 분야의 불법 증ㆍ개축 ▲복원성 침해형 안전규정 위반 ▲안전설비 규정위반 ▲유조선 통항금지 위반 ▲무역항(화물선)입ㆍ출항 미신고 ▲위험물 미신고 운송 등이다.

김영암 서장은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 시설 및 추석연휴 여객 집중 항로 등 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적극 실시 할 예정이며, 국민 스스로도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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