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전 초밥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일본 시장 규모 조사 전문 업체인 후지 경제에 따르면 올해 회전 초밥 시장 규모는 6,250억 엔(6조5,261억원)으로 2016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1년에는 시장 규모가 6,748억5,000만엔(7조467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 조사에 따르면, 회전 초밥 시장 규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간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 해부터 3~4% 꾸준히 성장했다. 점포수는 올해 4,250 개소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조사 업체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에는 약 360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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