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까지 소원걸이도 설치 행사 등 다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박현출 사장, 이하 공사)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민의 소원을 이뤄줄 초대형 슈퍼문을 가락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보름달 앞에는 평소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원걸이도 설치된다. 또한 보름달 주변을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하여 반짝반짝 빛나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마치 보름달에 다가가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계획이다. 가락몰을 밝게 비출 슈퍼문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추석 특별행사도 열렸다.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가락몰에서 미리 만나는 추석」행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행사기간 가락몰을 방문하면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맛보고 즐기면서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행복한 쇼핑 시간을 선사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정준태 공사 임대개발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운영하니 가락몰에서 실속 있는 장보기에 즐거움을 덤으로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21일부터는 가락몰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국내 최대 초밥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몰 홈페이지(http://garakmall.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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