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오징어잡이가 신선, 냉동 함께 기록적인 흉어였던 지난해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어업정보서비스센터(JAFIC)에 따르면 전국 주요 조사항에서의 8월 어획량량은 2,600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3%가 감소한 것이다. 그러니까 지난해 같은시기의 절반이하라는 얘기다.  1~8월의 누계량은 1만2,49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가 감소했다. 1~8월 평균 가격은 킬로 545엔으로 2015년 이전의 300엔 안팎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지난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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