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안가 정비
이날 해안정화 사업에는 조합 임직원 50명, 관포어촌계 지역어민 및 거제조합원 52명 등 모두 102명이 참여했으며, 해안 청소작업을 통한 실질적인 해양환경 정화작업을 통해 조합직원을 비롯해 어업인의 해양환경보전의식 제고 및 수거된 해양쓰레기 분석으로 지역 차원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과 쓰레기 재활용 제도 개선 등 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작성했다.
김정길 조합장은 "국제연안의 날 기념 바다대청소 행사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가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다에 쓰레기 투기 금지, 조업중 발생한 쓰레기 가져오기 실천 등 생활 습관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먹거리와 성장 원동력인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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