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나눔 8년째 이어져…‘주몽재활원’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눠
복지시설 찾아 시설청소하고 목욕봉사 하는 등 뜻 깊은 시간 가져

 
수협중앙회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해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이노베이션리더스와 하반기 승진자 등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아동복지시설 ‘주몽재활원’을 찾아 후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도우미로 나선 수협 임직원들은 시설 청소, 간식보조, 목욕 등을 도우며 아이들과 교감했다.

수협은 올해로 8년째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공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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