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28톤 생산... 빨강오징어 539톤 어획

2017년 상반기 일본 살오징어 어획량은 총 8,728톤(생선, 냉동 합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수산경제신문은 최근 JF全漁連(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올 6월말까지 일본 전국 오징어 어획량 집계 현황」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17년 6월말까지 살오징어 어획량은 산리쿠 지구의 경우 어획량이 1,95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으며 북해도 지구도 725톤을 어획(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동해(일본해) 지구는 5,071톤을 어획해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으며 큐슈 지구 또한 어획량이 97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2017년 6월말까지 일본 전국에서 잡힌 빨강오징어 어획량은 539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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