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함정 ‘충무공 이순신함’장병에 위문품 전달

 
김영춘 장관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되는 청해부대 제25진 충무공 이순신함 함장(김정태 해군 대령)의 예방을 받고 파병 보고를 들은 후 장병들을 격려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해적으로부터 우리나라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11월 청해부대 제3진으로 처음 출병,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 파병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 가족 전체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對 해적작전 수행과 우리 국적선박 보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부대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아덴만에 청해부대를 파견한 것은 2009년 3월 문무대왕함을 보내면서부터이며, 현재는 올해 5월에 파견된 제24진 대조영함(함장 최성혁 해군 대령)이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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