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설립이래 최초로 9월 27일부로 위판실적 1,000억을 돌파하여 임직원 및 선주협회, 중도매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수협은 최근 갈치생산량 급증에 따라 설립이래 최초로 9월 27일부로 1,000억원의 위판실적을 돌파했다.

2012년도말 1,012억원의 위판실적을 달성한 후 5년만에, 그것도 3/4분기안에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조합원을 비롯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를 함은 물론 그동안 수입산 갈치에 의존하던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싱싱한 국내산 은갈치를 부담없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갈치 풍어와 더불어 관계자들과 임직원들이 지칠줄 모르고 위판에 전념한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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