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상인과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서해지사 임직원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이웃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추석명절맞이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과 장기간 경기 불황으로 군산시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군산시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청년 창업센터인 청년몰(물랑루즈 201)을 방문,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선택한 청년 상인들의 도전과 용기를 격려했다.

이밖에도 인근 면사무소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쳤다.

FIRA 이승주 서해지사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여 지역상권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맞잡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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