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인사 중폭 이상될 듯…수산 쪽 대부분 자리이동 예상
국장급 지방해양수산청장 마산청장 제외하고 모두 인사 대상

O…해양수산부 1급 인사가 28일 수산정책실장을 제외하고 마무리됨에 따라 직원들은 후속인사에 관심을 집중. 
후속 국장급 인사는 현재 상황으로 봐 중폭 이상은 될 듯. 이는 항만국장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자리가 공석이고 서장우 수산정책실장 자리도 결과와 상관없이 자리가 빌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  한 자리에 1년 이상 된 국장들이 많아 인사 폭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 게다가 일부 고참 국장은 자리가 보장된다면 명퇴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것까지 인사에 포함될 경우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기도.
본부엔 엄기두 해운물류국장 등 일부 국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인사 대상이 될 수 있을 듯.  특히 지방해양수산청장은 임현철 인천청장, 정복철 여수청장 등이 1년 이상 돼 자리 이동이 예상되기도.
수산 쪽은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 최완현 수산정책관, 신현석 어업자원정책관,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 등이 모두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여 가장 변화가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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