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재난구호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이 주관하고 금융기관장 부인 등으로 구성된 수요봉사회 후원으로 개최된 2017 적십자 바자는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돕고 재난구호, 적십자봉사원 교육·훈련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정만화 은행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임원부인들이 참여했으며 멸치, 김, 미역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정만화 은행장 직무대행의 부인 이영혜 씨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간접적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의무을 다하는 Sh수협은행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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