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10월 10일에 조합창립 이후 처음으로 위판액 1,000억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김계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전조합원과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쾌거였다"고 말했다.

성산포수협은 수산물소비촉진을 통한 수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한달간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하는등 위판고 증대에 힘썼다.

김계호 조합장은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20여년만의 갈치 대풍과 맞물려 이루어낸 쾌거였다. 갈치 채낚기등 외지어선유치도 큰 몫을 차지했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조합원 및 어업인, 임직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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