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업정보통신국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지난달 30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수협중앙회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에게 안전조업기원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내 어업인들과 무전 교신을 통해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 청산도 인근에서 조업중인 태진호(7.93톤 완도선적, 연안복합)와 신안군 비금도 인근에서 조업중인 2002기승호(9.77톤, 신안선적, 연안자망)선장과 무전교신을 통해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 불법어업 근절 등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목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수산업의 최 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업정보통신국”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과 함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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