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주권수호에 최선 다해줄 것을 당부
김병로 신임 청장은 1964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1998년 경위(간부후보생 46기)로 임용되어 속초해경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구조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해안치안업무를 추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 단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 고 강조하고 ”우리 동해해경의 소명인 독도 등 동해바다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임 오상권 10대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실로 자리를 옮겼다.
김은경
ss2911@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