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국장 인사 ‘초읽기’…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도 다음주에
이사장 추천 후보에 여성도

O…해양수산부 국장급 인사가 조만간 개봉될 것으로 보여 안팎의 관심이 집중.
해양수산부 인사는 ‘초읽기’에 들어간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의 피지 대사 문제가 결론이 난후 본격적으로 인사 시계가 돌아 갈 듯.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을 제외한 모든 국장들이 이번 인사에 포함될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만큼 이번 인사는 인사 요인이 많아 대폭 인사가 예상되기도.
현재 수산 쪽에는 수산정책실 3국장과 조신희 국장 자리에 누가 갈 것이냐가 관심. 일단 다 바뀔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누가 갈 것인가는 여러 말들이 나오기도.
수산정책국장은 수산직보다 행정직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어업자원관은 수산직, 양식정책관은 수산쪽 행정직 국장이 갈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국제원양정책관 자리도 행정직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이 자리는 다소 유동적으로 보이기도.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장관이 개혁적인지 아닌지는 이번 인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수산부 안팎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사를 지켜 보고 있다”고 의미있는 얘기를 하기도.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후보는 지난달 27일 면접 결과 지원자 6명 중 3명을 무순위로 추천. 이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현대상선 출신, 홍익대학교수 등 3명인데 홍익대교수는 여성 출신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이사장은 빠르면 다음 주 임명 될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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