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지난 1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및 교사 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항에 정박 중인 국가어업지도선 견학 및 승선체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정부의 정책 현장을 청소년들이 직접 견학해보는 경험을 통해 국가어업지도선 업무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편,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보는 것은 “이 분야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결국 해양수산 강국으로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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