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법 개정안 연내 통과되지 않을 시 임원 교체 쉽지 않을 듯
수협법 개정 셈법 다를 듯

O…수협법 개정안 국회 통과 여부가 앞으로 수협중앙회 인사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도.
현재 수협법 개정안은 발의만 돼 있지 상임위 상정이 안 돼 있는 상태. 따라서 20일경 상임위 전체 회의가 열려야 논의가 가능한 상황. 때문에 일각에서 거론되는 중앙회 임원 인사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한 시각일 듯.
만일 법안 심의가 늦어져 법안이 내년으로 넘어갈 경우 임시국회가 빨라야 2월 중에나 열릴 것으로 보여 2월 정기 임원  인사 때도 임원 경질이 쉽지 않아 보이기도.
이 때문에 임원 들 속내도 각기 다를 듯. 수협법 개정안이 연내 결론이 날 경우 인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수협법 개정안이 질질 끌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수협법 개정안이 빨리 통과돼 그 분위기로 연임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
어쨌든 중앙회 임원 인사는 수협법 개정안 국회 통과 여부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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