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이 수협 창립 104년 역사상 최초로 연간 위판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 따라서 통영수협은 지난달 23일 임직원, 대의원협의회, 어촌계장협의회, 여성어업인 통영수협 분회, 중도매인협회, 항운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덕철 조합장은 “바다모래채취와 어장환경 변화에 따른 자원감소로 지난해 생산어획량 100만톤이 붕괴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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