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울산분회(회장 장영애)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울산수협 정자어촌계 회관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海 함께 나누기’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울산수협 임직원 및 여성어업인 연합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관내 어촌지역을 직접 방문,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업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시환 조합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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