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모씨는 산하단체 거부(?)

O…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이 피지 대사 대행 자격으로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고 양동엽 과장이 국제원양정책관 업무를 실제로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해양수산부는 이들에 대한 인사 조치를 안 해 인사가 엉망이라는 얘기를 듣기도.
 

해양수산부는 이런 상황이라면 조신희 국장을 본부 대기로, 양동엽 과장은 국제 원양정책관 직무대행으로 발령을 내면 되는데 겁이 많아서 인지 이런 발령을 내지 못하기도. 이는 아직 절차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혹시 다른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 때문인 듯.
어쨌든 해양수산부 인사는 내용도 개혁적이지 못하고 과정도 매끄럽지 못해 좋은 점수를 받긴 어려울 듯.
한편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모 국장은 산하단체 자리를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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