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는 좋아진 듯

O…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부산시장에 유리한 입장에 선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부산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오 전장관은 구랍 29일 오후 대리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더불어민주당 내 가장 강력한 예비주자인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불출마를 시사해 입지가 좋아졌기 때문. 게다가 일부 여론조사에선 서병수 현 시장보다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오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2006년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4년과 2006년 두 번 부산시장 후보에 나섰지만 낙선.
해양수산부장관 출신이 지방자치단체장에 간 적이 없어 오 전장관이 이런 기록을 깰 수 있을 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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