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수행 위해 김영춘 장관 빠지고 직전 장·차관 불참석
선박안전관리공단 이사장 눈길 끌어

O…지난 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년 해양수산가족 신년 인사회’는 강준석 차관을 비롯 정부 관계자와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이윤재 선주협회장 등 해양수산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문제인 대통령이 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는 자리에 수행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참석을 못하게 돼 강준석 차관이 장관 대신 호스트 역할을 하기도. 이날 김 장관은 영상 메시지 신년인사를 대신.
그러나 이날 행사에 김영석 전 장관과 윤학배 전차관은 참석을 안 해 그 이유를 두고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기도. 또 최낙정 전 장관도 동맥 파혈로 쓰러져 이날 참석을 못했으나 조정제, 김삼남, 허성관, 권도엽 장관과 이은, 이재균, 손재학 차관 등은 얼굴이 보이기도.
이날 행사장에는 구랍 29일 취임해 아직 해양수산계 인사들과 상견례를 못한 이연승 선박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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