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2일 저녁 4시40분경, 전북 부안군 변산 채석강에서 지는 해를 찍은 사진이다.

매일 장관(壯觀) 을 보여주며 떠나는 해는 또 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수평선 너머로 사라진다.

‘해질녘’, 바다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빠져 본다. <문승연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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