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남 통영시 수산물 수출 가공기업을 방문해 정부의 양식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굴을 생산·가공해 미국·일본 등 해외에 수출하는 대원식품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양식산업 고도화 및 수산물 수출전략 산업화 추진 계획을, 조필규 대원식품 대표에게 업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굴 생산·가공과정을 둘러봤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