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어업인”을 모토로 어가소득 5,000만원, 해양관광객 2,500만명 수산물수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강원도환동해본부 2018 해양수산 시책’이 발표됐다.

환동해본부는 수산업의 미래 산업육성 및 생태환경 고도화, 어촌민생경제 안정화 및 맞춤형 복지 확산, 항만 및 어촌어항 복합공간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또 내수면 생태환경 복원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 여성어업인 지원 확대, 해양수산 전문가 양성 및 리더십 역량강화 등 163개 사업에 총 1,1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환동해본부는 “신해양수산을 동해안 미래중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어촌경제 중심의 해양레저관광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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