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지난해 결산에서 창사이래 최대인 32억 흑자를 기록하고 수산물 직매장 개장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군산시수협은 지난 10일 해망동 수산물거점단지 내에 수산물 직매장을 개장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관광객 들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 90억원(국고보조 및 자담)을 투입해 3개년 사업으로 기존 소룡동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을 철거하고 오는 4월 착공해 2019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수산물처리저장 시설 현대화에 착수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 가공공장 건립사업비 70억원, 선유도위판장 신축사업비 6억(2018년 완공), 비응항위판장 현대화사업비 5억원(2018년 완공)을 확보해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