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24일 오후 3시 30분 평택 마린센타에서 항만물류업 관련 사업체 대표 및 항운노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항만물류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조건을 갖춘 업체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관련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기 바란다”며 “현장에서 이 제도가 빠르게 정착돼 고용 안정과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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