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도 C, P, K씨 등 3명 추천
낙점 아무도 몰라

O…해양수산부 산하 단체 기관장 자리가 비어 있는 데가 많은데도 낙점이 늦어지면서 기관장 공백 상태가 계속되기도.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어촌어항협회장,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공석인데 이들 기관은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중 가장 파워가 있는 기관들. 하지만 일부 기관은 두 달이 넘도록 공석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새해 계획 수립 등 기관 운영에 다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듯.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현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 모 전해양수산부 1급 얘기가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그러나 결과는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 한국해운조합 역시 공모를 끝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은 원장 공모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대기 상태.
한국어촌어항협회장도 최근 공모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1급 출신 P모씨와 해양수산부 국장 출신 C모, 연구원 출신 K모씨 등 3사람을 추천. 그러나 결과나 진행 상황을 알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도. 과거 같으면 패턴이 일정해 예측이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인사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
어쨌든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및 단체는 기관·단체장에 누가 올지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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