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출자증대에 릴레이 동참
올 들어 4개 조합 총 23억 출자

1월에 이어 2월에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하는 회원조합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강원고성군수협은 8,300만원 출자로 운동에 동참해, 누적출자금액 4억원을 달성했다.

올 들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굴수하식수협·경기남부수협·김제수협·강원고성군수협 등 4개 조합으로 총 23억을 출자했다. 이로써 2011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한 이래 총 68개 조합이 참여해 총액 1,073억원을 달성했다.

강원고성군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회원조합과 중앙회, 어업인을 위한 상생운동이기에 출자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됐다. 2018년부터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이 시작돼 2022년까지 2,000억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목표는 순증액 150억원을 통해 총액 1,2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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