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은갈치·옥돔, 법성포 굴비 등 설맞이 특별상품 선봬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와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회 연속 '어랍쇼 특집전'을 진행했다.

'어랍쇼(魚Love Show)'는 수협이 공영홈쇼핑과 공동 기획한 국내 유일의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매주 한차례 진행했으나, 설 명절을 앞두고 5일부터 9일까지 총 5회 방송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제주 은갈치', '법성포 굴비', '제주 옥돔' 3개 상품을 편성했다. 모든 상품은 설맞이 특별 상품으로 구성했다. 5,6일은 제주 은갈치, 7일에는 제주 옥돔을 판매했다. 9일에는 법성포 굴비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방영했으며 첨일염 2kg을 추가 증정했다. 

이번 특집전은 김하진 궁중요리 이수자를 초청,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또, 우리 우수 신선 수산물을 애용해 달라는 내용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수시 방영했다.

방송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부담없는 가격에 우리 우수 수산물을 접하고 앞으로 자주 소비해 달라는 의미로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우리 수산물 판매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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