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식 본부장 “2018년에도 성과 이어가자” 밝혀

 
수협보험 전남지역 본부는 지난 2일 광주 상무지구에서 2017년 전남지역 수협보험대상 및 2018년 공제목표달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높은 실적으로 전남지역 수협보험을 이끌었던 조합과 영업점, 개인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작년 9~11월 3개월간 전남지역 회원조합과 영업점을 대상으로 한 “전남지역 하반기 수협보험 대상”에서 A그룹은 완도금일수협과 해남군수협이, B-C그룹에서는 완도소안수협과 나로도수협이 각각 1위와 2위의 실적 거뒀다.

영업점 본점 부문에서는 완도금일수협 본점, 완도소안수협 본점, 신안군수협 본점이 수상했다. 지점 부문에서는 완도금일수협 완도읍지점, 고금지점, 신지지점, 해남군수협 우수영지점, 목포수협 북부지점이 각각 우수 지점으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기간 개인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된 “보장성 우수직원 「마수(마케팅고수)! 3.6.9」”에서는 공제료, 일시납, 건수 부문별로 완도금일수협 김이정, 김숙자, 박경화 대리외 15명이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발대식에서는 2018년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조합별 포부와 다짐을 결의했다.

전남지역본부 김삼식 본부장은 “2017년 전남지역 공제사업 목표인 1,165억원을 45억원 초과한 1,2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와 금번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2018년에도 성과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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