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여수수협 특별회비 1.000만원 쾌척
경주시·포항·통영·서귀포수협·수산인신문도 특별회원 가입

해상 풍력 단지 개발, 매립 간척 등 날로 증가하는 수산을 둘러싼 현안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한수총 특별회원 모집에 수협 회원조합 등 많은 수산단체들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취지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이 한수총의 향후 역할 강화와 특별회원 모집 취지를 지지하며 특별회비로 1,000만원을 쾌척하고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 또한 7일 특별회비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더불어 경주시수협(조합장 하원)·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수산인신문(대표이사 한상동)에서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한수총 특별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한수총 관계자는 “한수총이 수산 현안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수산계의 결집과 자체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한수총 특별회원 모집에 회원조합뿐만 아니라 한수총 소속 회원사 등 수산 관련 단체에서 수산 현안 해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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