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 명퇴자 얘기 모락모락?

O…수협중앙회 상무 자리가 3자리로 늘어난데다 2명의 이사 임기가 가까워 오면서 새 상무 자리에 누가 올지 관심이 집중.
현재 이 자리는 지난해 말 명퇴한 H, L모 부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현직으로는 J, K모 부장 등이 물망에 오르기도.
이에 대해 수협 직원들은 “선배들 역량이 출중하긴 해도 이미 명퇴를 해 떠난 사람들 아니냐”며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리는 게 이치에 맞느냐”고 반문. 전수협 임원은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명퇴한 사람을 다시 임원으로 받는다는 게 맞는 말이냐”며 “그럴 바엔 차라리 명퇴를 시키지 말던지, 명퇴를 하도록 해 놓고 다시 임원으로 불러들이면 직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고개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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