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황정숙)는 지난 22일 양양군수협 회의실에서 8개 시,군 회장, 부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올 사업계획은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대표자 회의 개최 및 워크숍, 선진지 견학 지원 등이 포함 돼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양양, 양구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정숙 연합회장은 “500여 명의 회원들 호응과 행정기관, 수협의 많은 협조로 연합회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어업인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제고 시키는 동시에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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