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왼쪽 앉아있는 사람)이 2월 마지막 날인 28일 정기총회에서 16년간 맡아 온 회장자리를 윤명길 신임회장에게 넘겨 주고 자리에 앉아 있다. 그는 만감이 교차하겠지만  "회장으로 지낸 기간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성원에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짤막한 소회를 얘기한 채 정들었던 협회를 떠났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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