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연수원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행사 개최

 
수협중앙회는 지난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기장수협 박주안 조합장, 정만화 상무 등 임직원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수원 경내에 정이품송 자목을 심었다.

수령 600년의 정이품송은 1962년 12월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돼 현재 속리산 법주사가 관리하고 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마침 우리 수협이 창립한 해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가 일치하는 정이품송의 자목을 이 곳 연수원에 심게 되어 더욱 특별하다”며 “600년을 살아온 정이품송처럼 우리 수협도 앞으로 이 어린 나무와 함께 계속해서 끝없이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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