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이틀간 전북 부안서 ‘KRC-수질환경관리 워크숍’열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3일부터 4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정부 및 시민단체 등 수질·환경 전문가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KRC-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수질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질분야 거버넌스 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은 전북 관내 14개 시·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조성했다. 

최규성 사장은 “수질은 농어촌 어메니티 향상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핵심요소”라며 “수질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별 맞춤형 수질관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수질오염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정부·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한 수질오염 상시감시를 강화하고, 수질정화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수질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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