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적극 지원 나서기로

 
해양수산부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5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이 공공데이터 기반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데이터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를,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1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한다.

공단을 비롯한 총 10개 기관이 주관·후원하며,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5팀), 특별상(4팀) 등 총 13개의 상과 시상금(총 1,80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를 통해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되며, 이번 대회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 및 ‘공공데이터포털’ (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인 공공데이터가 혁신성장의 기반이 돼 혁신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공단도 신산업 분야에서 창업촉진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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