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제수산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지원센터와 연계해 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수출업계의 관심이 높은 2018년 해양수산부 국제박람회 지원 사업 중 수산박람회 참가 지원(한국관) 사업이 수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2018년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 참가 지원 사업은 국가별로 보면 일본(도쿄), 중국(상해, 국제 애완동물, 청도), 홍콩,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러시아(모스크바)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 는 아시아 대표 국가들이 포진해 있다(4월~12월 기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수출지원센터(수협중앙회 운영)가 운영되고 있는 6개 박람회의 경우 센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것이다. 즉, 수출이 실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바이어 초청·매칭과 함께 박람회 상담 건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지원도 강화될 예정 이다.

방콕수산박람회를 제외한 7개 사업의 모집기간은 이번 달 말인 4월 30일 동시에 진행된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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