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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현장에서/ 전남 신안서
전남 신안군 증도면 전증자율관리공동체
지주식 김 생산으로 연간 50억여 원 소득
2018년 04월 26일 (목) 22:57:22 박병춘 ss2911@chol.com

   
 
전남 신안군 전증어촌계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100여 명의 계원이 지주식 김 생산, 염전에서 소금 생산, 젓갈, 건새우, 건멸치 등으로 계원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여름철엔 지주식 김 빼기, 갯벌체험, 휘리체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체험하면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주식 김 생산에 6가구가 참여, 년간 50억여 원의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 전증어촌계원은 “전증어촌계로 진입하는 1.2km의 노두길은 하루 두 번씩 밀물로 잠기고 썰물때면 노두길이 열려서 장관을 이룬다”며 “전증어촌계를 더 많이 방문케하는 관광재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섬 여행길에서 만난 심광춘 어촌계원은 이른 아침 갯벌에 나가서 새우, 망둥어 등을 어획해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의 숙박객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한다며 “전증어촌계를 한번 와 보라”고 전증어촌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어촌계로 진입하는 노두길 입구에 김, 건민어, 건숭어, 젓갈, 소금 등을 판매하는 특산품 코너에도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몰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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