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최대 경제대국, 태양과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 한국의 맛 홍보”
브라질은 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TA) 체결 논의와 함께 최근 김 수출의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APAS 박람회는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남미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약 700개 업체가 참여하며 7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박람회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주변 국가의 슈퍼마켓과 서비스업계 바이어가 대거 참여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브라질은 한국농수산식품의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시장으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aT는 파일럿 요원과 아프로(AFLO) 대원 파견 등 메르코수르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