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교육·마케팅 전략 워크숍 실시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가 중앙회와 회원조합을 아우르는 영업력 극대화에 나섰다.

9일부터 11일까지 회원조합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천안 연수원에서 ‘공제판매스킬 향상 중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제판매 관심도 증대 노하우, 공제판매 관련 상품지식, 판매기법 등을 회원조합 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지부 별 멘토링 클럽 및 실적우수자 클럽 회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업무 담당자의 전문적인 지식 함양 및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구체적으로 △상품별 심층적인 판매기법 △기초세무지식 △고객유형별 접근기법 △보장분석을 통한 리모델링 기법 등 공제판매 관련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10일엔 천안연수원에서 18년 공제사업 목표 달성 마케팅전략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공제보험부 마케팅전략팀장, 마케팅전략팀, 공제심사팀, 보험상품팀 책임자 등 20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공제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과 상품판매 트렌드 공유를 통한 신상품 개발 방향 등을 토의한다.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도출을 목표로 상품, 심사, 마케팅전략팀이 각각의 세부적인 현안을 공유하고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표달성을 위한 상품전략 및 인수기준 적용’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토론 내용을 업무 개선에 적용하기로 했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중앙회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과 워크숍은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매출 증대 목표달성을 위해 중앙회와 조합이 올 한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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