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둘째·셋째 수요일엔 도심 속 바다를 만나보세요!

해양수산부는 흥미로운 바다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서울·부산·대전·여수·군산 등 5개 지역에서 9일부터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이다.
2014년부터 추진돼 지금까지 총 1만 7,0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참여했으며,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0회(지역별 14회)에 걸쳐 열리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서울은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참여 예약도 가능하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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