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27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수산과학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수산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공동 후원한다.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수산과학관 인터넷 홈페이지(www.fsm.go.kr) 행사예약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다.

시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의 비율에 따라 대상과 금·은·동상, 장려상, 입선 등으로 나눠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부산광역시교육감상, 국립수산과학원장상 등 모두 15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문영주>